에스텍시스템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텍시스템은 마약 범죄를 예방하는 ‘노 엑시트(NO EXIT)’사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드러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중이다.

이날 이병화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사내 릴레이 캠페인은 참여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고, 다음 참여자 2명 이상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나간다.

다음 참여자로는 분야별 사업을 관장하는 경영진이 지목됐으며, 뒤이어 2만여명의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안전과 안심을 제공하는 에스텍시스템 사명과도 부합해 캠페인 참여에 참여하게 됐다"며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에스텍시스템은 현재 경찰청과 함께 보복 범죄 위험이 높은 스토킹 데이트 폭력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고위험 범죄 피해자 민간 경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3.06.20
매일경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29752